독감 증상 순서
- 고열
- 전신 근육통
- 두통
- 피로감
- 호흡기
- 소화기
-고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38도 이상의 높은 열이 갑자기 발생하며 오한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신 근육통
특히 허리, 다리 등에 심한 근육통이 느껴집니다.
마치 몸이 으깨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두통
심한 두통이 동반되고 눈 뒤쪽까지 뻐근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피로감
극심한 피로감을 느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호흡기 증상
기침,인후통,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마른 기침이 흔하며, 이후 가래를 동반한 기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화기 증상
속이 메스껍거나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순서일 뿐이며,개인에 따라 증상의 순서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독감은 감기와 달리 갑작스럽고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고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격리기간
독감 격리기간은 일반적으로 5일이며 이는 A형 독감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발병 후 5-7일까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해열제 복용 없이 열이 내린 경우
24시간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해열제를 복용한 경우
마지막 해열제 복용 후 48시간이 지날때까지 격리해야 합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격리기간을 유연하게 조정하여 불필요한 격리를 줄이고, 사회생활 복귀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법
독감은 매년 겨울철마다 유행하며 고열,근육통,두통 등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독감 백신 접종
독감 백신은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에 맞춰 제작되므로 매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독감 유행 전인 가을(9-11월)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성 질환자,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높은 사람은 반드시 접종해야 합니다.
- 개인위생 철저하게
외출 후,식사 전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 안쪽으로 가립니다.
사람이 많은 곳이나 환자가 있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비말감염을 예방합니다.
- 면역력 강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합니다.매일 7~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여 몸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여 면역력을 높입니다.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 환경관리
자주 환기를 시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여 호흡기 건강을 지킵니다.
- 사람이 많은 곳 피하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독감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의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