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학폭 의혹

안세하 학폭

배우 안세하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1차 폭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폭 피해 주장 글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2차 폭로는 추가 피해 주장이 등장하면서 파문이 확산되었습니다.
폭로 내용은 안세하가 학교 일진으로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주장이었습니다.

A 씨 1차 폭로

A 씨는 당시 3학년 어느 날 쉬는 시간 안세하가 일진들을 데리고 내게 찾아왔다며 안세하가 큰 유리조각을 집어 들고는 내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하며 일진 무리 중 한 학생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세하 시구소식을 들으며 과거 학창 시절이 떠올랐고 이를 두고 볼 수 없단 생각에 이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안세하 졸업앨범 사진까지 첨부했으며 안세하는 본명 안재욱으로 졸업사진이 찍힌 모습이 올라왔다.

B 씨 2차 폭로

B 씨는 2차 폭로로 10일 등장했다.
게시글 댓글에 B 씨는 글쓴이가 적은 글이 모두 사실이며 글쓴이를 뒤늦게나마 도와주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며 안세하는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진이었으며  A 씨가 언급한 급탕실사건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글쓴이가 학교 폭력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을 불러 오거나 재욱이 무리에게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지 못했다. 보복당할까 무서웠기 때문이라며 그때 글쓴이를 도와주지 못하고 모르는척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번에는 모른척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글을 쓴다며 지금 현직 교사로 근무하고 있고 아이들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생활부장교사를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하지 마라, 학교폭력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도와줘라. 방관하지 마라라고 이야기하면서 항상 부끄러웠다. 25년 전 제가 그 방관자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기사를 보니 재욱이 회사 측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는데 법적대응 시 글쓴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 이번에는 방관자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 재욱이한테 꼭 사과받고 안 좋은 기억 떨쳐버렸으면 좋겠다. 도움 필요하면 댓글 남겨달라고 덧붙였다.

안세하 학폭 의혹은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으며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증거 확보와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안세하 소속사는 학폭 이슈에 대해 학폭 가해자라는 건 사실무근이며 본인 확인 결과 그러한 사실이 없고 지금까지 알고 지내는 중학교 동창들도 있지만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전했다. 또 법적대응과 그 결과로 말하겠다며 경찰에 허위 사실 유포로 진정서를 넣었고 변호사 선임을 했다며 형사사건으로 전환되지 않더라고 변호인을 통해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세하의 학폭 의혹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학교폭력 문제와 연예인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온라인 폭로의 양면성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와 함께 사회 전체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