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단체전 승리 전지희 프로필 커리어

 

2024 파리 올림픽 12년만의 4강진출

 

전지희는 2008년 한국으로 와 2011년 국적을 얻은 귀화한 선수이다.

국내 여자 탁구 최강잘 올라선 그녀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부터 이번 2024 파리 대회까지

올림픽 무대에 3번 연속으로 올랐다.

하지만 도쿄대회까지 진지희는 한번도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올림픽 메달을 바라보며 한국에 온 진지희에게 쓴 결과였다.

그때문에 그가 에이스 역할을 하는 여자대표팀이

올림픽 무대에서 실패할 때마다 귀화 선수 무용론이 제기됐다.

2012년 도쿄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들어온 신유빈은

전지희에게 귀인이다.자신만큼이나 국제경쟁력을 갖춘

신유빈덕에 대표팀에서 전지희의 부담은 크게 줄었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성격이었던 그가 많이 유해졌다는 얘기가

들리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둘은 환상의 복식조를 구성해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 은메달,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탁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이은혜,전지희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 대표팀은

6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스웨덴에 매치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른건 4위를 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준결승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1승만 더 올리면 

동메달을 따냈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만에 이 종목 메달을 따낼 수 있다.

다음 상대는 7일 열리는 중국-대만 경기 승자다.

최강 중국이 한국과 준결승을 치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국은 8일 치르는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은메달을 확보하며

패하면 3위 결정전으로 내려가 동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신유빈과의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전지희 탁구 시작

 

전지희 선수는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일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7살때 탁구를 시작하였다.

어릴 때부터 탁구가 좋았던 그녀는 더 나은 탁구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남달랐다고 한다.

결국 이마음가짐이 한국으로 귀화하여 선수로 활동하고자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전지희 귀화

중국 출신 귀화전 이름은 톈민웨이

귀화 전 중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이력이 있으나

중국 성인 국가대표 발탁은 쉽지 않았다.

2008년 산둥 루넝 탁구단에 입단했으나

같은해 김형석 감독의 권유로 한국에 건너와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전지희 커리어

전지희 선수는 2019년부터 함께 신유빈 선수와 복식조를 이루어 활약했습니다.

2023년 5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최강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주전 복식조인 쑨잉사-왕만위 조를 준결승에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킴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의 톱 선수들을 이기는 결과를 만들어 내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였고,

지금은 파리 올림픽을 맞아 개인전 랭킹을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선수기록

2024 월드테이블테이스 사우디 스매시 - 여자 복식 2위

2024 도하 컨텐더 - 여자 단식 1위&여자 복식 1위

2024 인도 스타 컨텐더 - 여자 복식 1위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라고스 - 여자 복식 1위&혼합 복식 2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여자 복식 1위&여자단체전 3위&혼합 복식 3위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 세계탁구선수권대회 - 여자 복식 2위

 

전지희 프로필

본명 톈민웨이(한국이름-전지희)

출생일 1992년 10월 28일 31세

신체 159cm 56kg

국적 중화인민공화국->대한민국(귀화)

사용손 왼손

현재랭킹 20위

최고랭킹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