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유래
리트리버의 유래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초기이름이 러시안 리트리버 였다는 점을 보아
러시아 개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특히 영국에서 골든 리트리버는
인기가 정말 많은데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듬직하고 친절한 성격
잘생긴 외모로 인해
영국 신사를 연상 시킨다고 하여
인기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골든리트리버 외모
골든리트리버는 그 이름처럼 빛나는
황금빛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고 윤기나는 털이 매우 아름다워서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견종으로 암컷의 경우 51~56cm에서 25~30kg
수컷은 56~61cm에 29~34kg 정도의 대형견입니다.
하지만 덩치와 달리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개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트리버의 어원인 리트리버라는 단어에는
'찾아서 물어오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요.
그 뜻대로 이들은 오리 등 물가에 사는 새들을 찾아서
가져오는 역할을 주로 하였습니다.
금빛 털과 활발한 성격이 미국에 알려진 뒤 이 견종은
반려견으로 사랑받는 견종이 되었습니다.
골든리트리버는 길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 추위를 견디기 위해 털이 많이 나고
더운 여름에는 체온조절을 위해 털이 많이 빠집니다.
이 견종은 털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엉킬 뿐만 아니라
피부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
털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일주일에 2차례 정도는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견종은 털이 긴만큼 주기적인 목욕도
필요한 부분인데요.
다행히 물새를 주로 잡아오던 조렵견이었기 때문에
수영도 잘하고
물을 겁내지 않아 목욕에 있어 수월한 편입니다.
골든리트리버 특징
골든리트리버 특징 중
많은 사람들이 리트리버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영리함을 꼽습니다.
사실 이 견종은 개들에서 상위권에 드는 영리한 견종인데요.
이러한 영리함을 바탕으로 시, 청각 장애인
안내견이나 인명구조견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견 활동은 단순히 똑똑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온순한 성격도 뒷밤침이 되어야 하는데,
이견종은 사람에게 친화적이며 공격성을 잘 드러내지 않고
인내심이 강한 견종입니다.
많은 분들이 골든리트리버 분양을 받을 때에
어렸을 때 귀여운 모습을 보고 분양을 계획하시는데요.
이 강아지는 한국의 반려인들은 '인절미'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합니다.
털색이 인절미와 매우 닮았기 때문에 이별명이 붙었습니다.
강아지 시절부터 2~3세가 될 때까지의 시기를
골든리트리버 반려인들은
'마의 2년'이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부터
이 견종은 매우 활발한 성격을 보여주는데요.
이처럼 활발한 성격과 큰 체격 때문에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게다가 높은 지능 때문에 호시김도 많은 편이라
집안 구석구석을 뒤지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이 강아지의 활동량은
이 분야에서 최고를 다투는 비글 못지않다고 합니다.
다만 이 시기가 지나면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줄고 차분함을 유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형견은 소형견보다 수명이 짧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듬직한 모습에
데려온 이후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상심이 크신 분들이 많은데요.
반려생활을 하는 그 기간 동안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조심해야 하는 질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관절 질병과 암이 다발하는 견종이었지만
최근에는 개종의 노력으로 건강한 리트리버들이 급증했습니다.
그래도 과거의 질병이 있던 견종이기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형견의 특성상 위확장과
장염전을 일으키기 쉬운 경향이 있는데
그중 리트리버는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견종입니다.
식후에는 운동 없이 안전하게 쉬게 하고 빠른 속도로 식사시간을
끝내는 습관이 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어진 귀를 가진 아이이기에 피부 질환과 귀 관련 질환도
주의해야 하니 정기적인 귀 청소 꼭 신경 써주세요.
이 견종의 반려인이 되겠다고 결심을 하셨다면 유전적인 질병
역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유전병은 고관절형성부전입니다.
이는 골반관절의 변형으로 생기는 질병이며
이외에도 백내장과 같은 안과 질환에도 취약하며 혈관육종도
대표적인 유전질환으로 언급됩니다.
때문에 유전으로 인해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