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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한국 양궁 여제 임시현 금메달 프로필

by 밍꿍이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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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임시현
메달 3관왕

 

한국 양궁 여제 임시현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3관왕에 올랐다.
2021년 도쿄올림픽 안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3관왕이다. 임시현은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을 7-3으로 이겼다.
임시현은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에 처음 올림픽에 나온 남수현은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확보했다.
전훈영은 개인전 준결승에서 임시현에게 패했고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 리자 바벨랭에게 밀렸다. 전훈영은 개인전 메달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양궁이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은메달을 모두 가져간 건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대회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한국 양궁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4 연속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남여 혼성에서도 빛을 발했던 임시현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만은 않았다
특히 대만과의 혼성전 첫 경기에서는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혼성전은 남녀 랭킹라운드 1위가 조를 이루는 구조다.
김우진은 임시현이 파트너로 정해진 뒤
원래 어린 선수한테 맞춰야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임시현 선수한테 잘 맞추겠다.
임시현 선수의 말을 잘 듣고 잘해보겠다는 특별한 각오를 전한 바 있다. 무려 나이 차이가 11살이나 나는 두 사람은 경기 결과를 넘어 본인들이 느끼는 호흡도 좋았을까 임시현은 내가 말을 잘 들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김우진은 내자 잘 듣게 한 거 같다며 후배를 잘 이끈
선배의 위용을 뽐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프랑스 파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세트 점수 5-4로 꺾었다.
여자 양궁 단체전 역대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단체전에서 
무려 36년 동안 10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과시했다.

 

 
 

임시현 프로필

 
본명 임시현
출생 2003년 6월 13일 21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4cm
학력 노암초등학교 졸업
북원여자중학교 졸업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재학
종목 양궁
세계랭킹 1위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임시현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동아리를 축구와 양궁 중에 고민했다고 합니다. 스포츠를 워낙 좋아했고 축구는 전학을 가야 할 수 있었고 양궁은 학교에서 신설이 되는 동아리가 있어서 부모님께서 힘들고 전학을 가는 것보다 그나마 편해
보이는 양궁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하여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활시위를 당긴 끝에 지금의 임시현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커리어 히스토리
2023년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로 37년 만에 나온 양궁 3관왕이어서 더욱 뿌듯했다고 하는데요. 이후로도 기세를 이어가 파리올림픽 국가 대표에도 당당히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선수기록

2023 방콕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2023 방콕 아시안양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금메달
2023 베를린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성 단체전 금메달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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